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미니카 공화국 (문단 편집) === 근대 이전 === [[15세기]] 말인 [[1492년]] [[스페인]]의 [[콘키스타도르]]인 [[크리스토퍼 콜럼버스]]가 가장 먼저 발견한 '''[[신대륙]]'''중 하나가 [[쿠바]], [[바하마]]와 이 섬인 [[히스파니올라 섬]] 그리고 [[푸에르토리코]]이다. 1차 항해에서 발견한 곳들이 이 카리브 도서들이며 2차 항해에서 마침내 [[아메리카]] 본토 부분인 [[멕시코]] 동부 [[유카탄]]과 [[베라크루즈]], [[미국]] 남동부 [[플로리다]]를 발견했고, 3차 항해에서 드디어 [[남아메리카]] 북단의 [[콜롬비아]] [[카르타헤나]], [[베네수엘라]] [[마라카이보]], 기아나 연안 등을 발견했다. 원래 초기 [[스페인]] 점령 당시 히스파니올라 섬에는 토착민인 [[타이노인]]이 살고 있었으나, 15세기 [[스페인인]] [[콘키스타도르]]들에 의해 점령된 이후 '''이들은 모두 멸족되었다.'''[* 참조: 제러드 다이아몬드 저 [[총, 균, 쇠]]] 이에 따라 원래 50만여 명의 원주민 인구는 [[16세기]] 중반에는 수천 명까지 줄어들었으며, 곧 이마저도 사라졌다. 다만 순혈이 사라진 것이고 [[백인]]이나 [[흑인]]과 피가 섞인 혼혈 [[타이노인|타이노족]]들은 아직 현존하고 있다. 이후 [[16세기]]에 [[스페인인]]들에 의해 [[사탕수수]] 농장이 세워졌으나 스페인은 별 볼 일 없는 이 곳보단 금과 은이 풍부한 [[남아메리카]] 대륙 식민지배에 더 관심을 가져 쩌리 처지를 면치 못했다. 당시 [[페루]]와 [[볼리비아]], [[아르헨티나]], [[칠레]] 등 남미 본토 식민지 일대에서 이 시절 스페인의 경제를 견인하던 많은 금과 은, 초석 등 광물자원들이 더 많이 산출되었기 때문에.[* 그래서 아르헨티나의 국호 자체가 [[은]]의 [[스페인어]]식 명칭에서 유례되었다.] 스페인은 남아메리카 대륙 본토 식민지 경영에 주로 매진했고 이 나라와 [[쿠바]], [[푸에르토리코]] 등 카리브 제도의 도서지역 식민지들은 자연히 소외되었다. 그 다음은 역시 은이 풍부하게 나던 [[멕시코]] 지역이었다. 이후 [[18세기]] 들어서 이 섬의 서반부는 [[프랑스인]]들에게 점령되었지만 스페인령으로 남은 동부는 여전히 별 볼 일 없었다. 한 마디로 '''소 치는 스페인 식민지 동부'''와 '''플랜테이션으로 풍요로운 [[프랑스]] 식민지 서부'''로 나뉘었다. 그리고 서부에는 [[서아프리카]]에서 프랑스인들이 수많은 [[흑인]]들을 노예로 들여와 부려먹었다. 이 서부가 현 [[아이티]]이다. 당연히 노예는 노예에 불과했고 부는 몽땅 프랑스가 가져갔다. 현재 도미니카와 아이티가 놓인 처지를 보면 격세지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